건보 인천경기본부, ‘우리동네 행복더함’ 사회공헌 실시

기사등록 2022/09/28 13:59:06 최종수정 2022/09/28 18:40:22

용인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긴급 생필품 사랑나눔키트 전달

[수원=뉴시스] ‘우리동네 행복더함’ 사회공헌. (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제공) 2022.09.28. photo@newsis.com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는 28일 경기 용인시청에서 코로나19의 지속으로 경영난을 겪는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결식 위기 저소득 취약계층에 먹거리 지원을 위한 ‘우리동네 행복더함’ 기증식을 열었다.

이날 기증식에는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본부장을 비롯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기증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결식 위기 소외계층 대상 나눔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지원금은 건보 임직원들이 모금한 사회공헌기금으로 마련됐다.

기증한 긴급 생필품 사랑나눔키트 300상자는 용인시 복지정책과의 추천을 통해 저소득 가정 30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키트에는 햇반·반찬 등 20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이 담겼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역과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보내준 건보 인천경기본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공단의 따뜻한 마음이 용인시를 밝게 빛나게 하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서명철 건보 인천경기본부장은 “앞으로도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으로 지역사회 안정에 기여해 우리동네 행복이 더 크게 찾아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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