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어제 1202명 확진…일주일 전보다 254명 줄어

기사등록 2022/09/28 09:21:52 최종수정 2022/09/28 09:40:43

사망자 2명 발생, 누적 감염자 77만3407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27일 코로나19 확진자 1202명이 발생했다.

28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591명, 충주시 195명, 제천시 107명, 음성군 63명, 진천군 57명, 증평군 52명, 영동군 44명, 괴산군 28명, 보은군 25명, 옥천군 23명, 단양군 17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204명, 의료기관 70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928명이다.

지난 26일 1155명보다 47명이 늘었다. 이틀 연속 1000명대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54명이 적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77이다.

입원환자는 5921명이다. 병원 10명, 재택치료 5677명, 다른 시·도 확진자 234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5명(0.08%)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2명이 발생했다. 충주와 보은에 거주하는 90대이다. 충북 846~847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12개(6.6%)를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7만3407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6589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2.1%인 28만473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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