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공공기관·여성기업 간담회
이번 간담회는 여성기업의 공공조달 등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과 동반성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청남도청, 충청북도청, 대전광역시청,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서부발전㈜, 국가철도공단, 한국철도공사 등 공공기관 7곳과 100여개 여성기업이 참석했다.
여경협은 여성기업 공공구매제도를 홍보했다. 또 향후 여성기업의 공공 조달 확대와 판로 확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정한 여경협 회장은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여성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여성기업확인서를 적극 활용해 공공구매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간담회는 권역별 순회로 지난 6월 영남권에서 처음 시작돼 수도권·호남권에 이어 이번이 네번째다. 10월에는 강원권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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