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최현호 기자 = 카카오페이증권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약 1579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카카오페이증권이 발행하는 신주는 187만7797주다. 이번 유상증자로 카카오페이증권의 자기자본은 3183억으로 증가한다.

모회사인 카카오페이는 카카오페이증권에 1000억원을 출자, 총 118만9471주를 취득하기로 했다.

이번 증자 이후 카카오페이의 지분율은 기존과 같은 63.34%로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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