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 한밭대는 교내에서 충남대, 유성구와 함께 ‘2022년 하반기 청년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단’을 출범하고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사전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문제 해결단은 양교 학생 40명과 멘토 교수 9명으로 총 9개팀을 구성했다.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청년 및 1인 가구과 환경, 복지 등의 데이터를 수집·분석 후 주제에 부합하는 지역현안 해결방안을 제안할 예정이다.
사전설명회에서는 이상환 대전과학산업진흥원 사업기획단장이 ‘공공데이터 기반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데이터 스쿨’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 방법 및 사례 중심 강연을 했다.
◇한밭대, 'Notio 활용 교수법 세미나'
한밭대 교수학습센터는 27일 교내에서 교수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otion을 활용한 스마트한 자료관리 전략’을 주제로 교수법 세미나를 개최했다.
Notion(노션)은 노트, 일정, 데이터, 프로젝트 등을 효율적으로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는 'All-in-one' 생산성 도구로, 통합 데이터베이스로 활용할 수 있고 실시간 동기화가 가능해 협업에 매우 용이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고등교육연수원 이명관 강사가 Notion을 활용한 강의노트 작성, 팀 프로젝트 운영 노하우, 자료관리 및 스케줄 관리방법 등의 교수전략을 소개했다. Notion을 활용한 팀 프로젝트 수업 운영 사례, 팀 프로젝트 수업 운영 및 관리가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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