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최윤정 인턴 기자 = 그룹 엑소 멤버 시우민이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2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시우민이 전날 발매한 첫 솔로 앨범 '브랜드 뉴'(Brand New)는 스페인, 캐나다, 러시아, 싱가포르 등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에서 전세계 33개 지역 1위에 올랐다. 

국내외 차트에서도 막강한 음반 파워를 과시했다. '브랜드 뉴'는 한터차트, 신나라레코드 등 국내 음반 차트에서 일간 1위를 차지했다. 일본 로컬 플랫폼 AWA에서는 실시간 급상승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시우민의 신보 '브랜드 뉴'는 1990~2000년대 초반 감성을 시우민만의 개성으로 표현한 앨범으로, 과거의 향수가 느껴지는 다채로운 장르의 곡들을 담았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브랜드 뉴', '피드백'(Feedback), '하우 위 두'(Feat. 마크 of NCT), '민들레,'(Love Letter), '세레니티'(Serenity) 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한편, 시우민은 27일 KBS Cool FM '이기광의 가요광장'과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에 출연해 팬들과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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