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30여분만에 숨진 것으로 판명
여수시와 산단에 따르면 A(67)씨는 이날 공장 내 15m 높이에서 난간 설치 작업 중 아래로 떨어졌으며, 의식이 없는 상태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에서 소생을 위한 노력이 진행됐으나 결국 오전 9시 52분께 숨진 것으로 판명됐다.
이 공장은 여수산단 내 공장을 두고 합성수지 및 플라스틱 물질을 제조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여수시와 여수경찰서는 작업현장 CCTV와 동료, 목격자 등을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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