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손수레 바퀴제작 공장서 불…11억2000여만원 피해

기사등록 2022/09/27 08:25:10
[파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지난 26일 오후 10시 17분께 경기 파주시의 한 손수레 바퀴 제작 공장에서 불이 나 약 2시간만에 꺼졌다.

이 불로 279.3㎡ 규모의 공장건물 1개동과 기계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1억 2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력 57명과 장비 24대를 동원해 약 2시간 만인 27일 오전 0시 18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직원들이 퇴근한 후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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