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령연계형 실무수습' 시범 운영
다음달 1일자 인사발령과 연계한 이번 제도 도입으로 신규 공무원은 인사발령 5일 전에 부임 예정 학교로 실무수습 발령을 받는다. 이후 전임자와 함께 근무하며 업무 인수인계 등의 적응 기간을 갖게 된다.
앞서 발령연계형 실무수습제도는 공직문화에 적응하지 못하고 공직사회를 떠나는 신규 공무원이 증가함에 따라 전·후임자 간 업무공유 및 소통창구를 형성하고 인수인계 기간을 확보함으로써 신규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신규 공직자의 의견을 수렴해 결과를 제도에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신규 공무원의 공직생활 적응을 지원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