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종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차기작 '이두나!'를 언급했다. 그는 "최근 드라마 '이두나!'를 한창 찍고 있다. 일주일에 4~5일씩 지방에 내려가 촬영 중이다"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작품에 임하는 동안에는 양세종이 아니라 내가 맡은 인물이 되려고 노력하는 편이다. 이번에도 '이두나!'를 위해 양세종의 일상을 일부러 단순하게 만들어놓았다"고 덧붙였다.
작품 속 세계에 깊이 몰입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어느 정도 여유가 있어야 좋은 연기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촬영 전에 혼자 부단히 연습해 연기를 체화하고, 현장에 가서는 오감을 열어놓는다"고 답했다. 또한 "현장에서 합을 맞출 때 예상치 못한 것들이 나타나는 순간을 좋아한다. '이두나!' 촬영장에서도 이런 순간을 자주 마주한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이두나!'는 돌연 은퇴를 선언한 아이돌 이두나와 대학교 1학년 이원준이 같은 쉐어하우스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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