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대구·경북본부, 외식업계 통신환경 최적화 지원

기사등록 2022/09/26 09:09:20 최종수정 2022/09/26 09:26:41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 1500여 개 회원 대상

[대구=뉴시스]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신환경 정비 및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진 = KT대구·경북광역본부 제공) 2022.09.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KT대구·경북광역본부는 외식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통신환경 정비 및 빅데이터 기반 상권분석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칠곡군지부와 KT의 업무협약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칠곡군지부 소속 1500여 개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디지털 기술 기반의 외식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KT는 매장 통신시설 및 노후 통신망 무료 정비 등 유무선 품질 개선 작업을 진행한다. 폐쇄회로(CC)TV, 결제단말기(POS)와 같은 매장관리 솔루션의 서비스 품질도 점검한다.

매장에 필수적인 IT서비스부터 소상공인에 필요한 다양한 DX(디지털 전환) 융합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KT '잘나가게' 플랫폼을 통한 다양한 상권분석도 지원한다.

KT의 '잘나가게'서비스는 ▲예상 유동인구 ▲유동인구 성별·연령 분포 ▲유동인구가 많은 요일과 시간대 ▲주변 같은 업종 가게의 매출 및 최근 1년간 매출 변화 추이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안창용 KT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외식업의 디지털 활용 범위는 무궁무진하다"며 "혁신적인 디지털 전환과 통신품질 개선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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