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CBS방송 인터뷰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사의를 표하면서 현재 이 미사일 시스템이 우크라이나에 있다고 말했다.
미 국방부는 열흘 전 이 미사일 시스템을 우크라이나에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그러나 더 많은 무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바이든 대통령과 미 의회에 감사하다"면서도 "하지만 우크라이나인들의 민간 기반 시설과 학교, 병원, 대학, 주택을 보호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했다.
이어 "우크라이나인들이 고향으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선 안보가 필요하다. 안전해진다면 그들은 와서 정착해 이 곳에서 일하고 세금을 낼 것"이라며 "그러면 우리는 50억 달러의 적자를 내지 않아도 된다. 그것은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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