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키퍼 데뷔 박지성, 안정환과 맞대결 펼친다

기사등록 2022/09/25 09:19:53

JTBC 예능 '뭉쳐야 찬다' 출연해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골키퍼가 돼 조기축구 데뷔전을 치른다.

25일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에는 박지성이 '팀 박지성' 감독 역할을 맡는 것과 함께 골키퍼가 돼 직접 경기에 참여하는 모습이 담긴다. 박지성은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선방쇼를 펼친다고 한다.

이번 방송은 2002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함께 쓴 안정환과 박지성의 조기축구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어쩌다벤져스'를 이끄는 안정환 감독은 조원희 코치를 '팀 박지성'으로 보내는 강수를 두며 박지성과 맞붙는다. '뭉쳐야 찬다'는 오후 7시4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