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 추경예산 6469억원 대비 10.47%인 677억원이 늘어난 것이다.
세출예산 주요 반영사업은 ▲문화예술회관 건립 63억원 ▲코로나19 생활지원비 39억원 ▲진천종합스포츠타운 다목적체육관 건립 21억원 ▲광혜원생활체육공원 조성 20억원 ▲살처분 보상금 16억원 ▲전통시장 이전부지 개발사업 도시계획도로 개설 14억원 ▲저소득층 긴급 한시생활지원금 13억원 등이다.
군은 소상공인과 군민 지원 확대, 물가 상승에 따른 시설공사비 증액 등 군민 정주여건 개선에 방점을 뒀다.
◇진천군·대전보훈병원, 국가유공자 통합돌봄 업무협약
이 서비스는 진천군 통합돌봄 선도사업의 '지역병원 연계를 통한 퇴원(외래)환자 발굴사업'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전보훈병원에 입원할 때부터 지역 복귀를 목표로 담당 의료진 간 지속적인 케어회의를 열어 환자별 퇴원 간호계획을 수립하고 퇴원 즉시 진천군으로 의뢰한다.
진천군 통합돌봄팀은 보건서비스, 돌봄서비스, 주거서비스, 일상생활지서비스 등 36종의 통합돌봄서비스를 대상자별 특성에 맞게 지원한다.
◇진천군청 직원들, 주말 농촌일손돕기
충북 진천군 홍보미디어실(실장 노영국) 직원 15명은 주말인 24일 농촌일손돕기를 했다.
직원들은 이날 문백면 장월리 딸기농가를 방문해 육묘 심기 작업을 도왔다.
같은 날 행정지원과(과장 채정훈) 직원 25명도 덕산읍 석장리 사과과수 농가를 방문해 사과 잎 따기, 잡풀 제거, 환경정리 등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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