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일 순창군수 "민선 8기 군정비전, 함께 실현하자"

기사등록 2022/09/23 15:08:18 최종수정 2022/09/23 15:12:44
23일 군 공무원 역량강화교육에 강사로 직접 나선 최용일 순창군수(오른쪽)가 민선 8기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순창군 최영일 군수가 23일 직접 강사로 나서 군청 내 6~9급 주무관 250여명을 대상으로 민선 8기 군정방향의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난달 31일 부서장 등 6급 이상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교육에 이은 2차 교육으로 실무 직원들이 대상이 됐다.

1부 교육에서는 최영일 군수가 민선 8기 군정방향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웃음힐링 노민 강사가 초청돼 ‘나를 행복하게 하는 웃음’이란 주제로 업무에 지친 직원들에게 웃음을 통한 행복에너지를 전달했다.

강연에서 최 군수는 민선 8기 군정비전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과 ▲군민 모두에게 열린 소통행정 ▲전국제일의 보편적 복지시스템 구축 ▲효율적 군정 운영을 위한 조직 슬림화 ▲지방자치 시대의 성공을 이끌 자주재원 확대 ▲비효율적 공공건축물 건전화 추진 등 5대 정책방향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전달했다.

최영일 군수는 “공무원이 먼저 바뀌면 순창이 확 바뀐다”면서 “민선 8기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실현을 위해 최일선에서 주민과 접하고 일을 추진하는 주무담당자의 역할과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고 적극적인 동참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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