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52개 사업 평가, 검증
23일 김천시에 따르면 각계 전문가 35명으로 구성된 '공약이행 공감평가단'이 1차 회의를 열고, 공약실천계획 평가와 검증 단계에 돌입했다.
평가단은 정기·수시 회의를 통해 공약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 투명하고 원활하게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민선 8기 공약은 7개 분야 52개 사업이다.
주요 공약은 ▲부족함 없는 일자리(6개) ▲김천 농토피아(9개) ▲개인별 맞춤복지(8개) ▲원도심 르네상스(7개) ▲혁신도시 재도약(8개) ▲첨단 산업단지 건설(7개) ▲스마트 힐링도시 구축(7개) 등이다.
4단계 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종합유통타운 건립, 김천역사 증·개축, 튜닝 클러스터 생태계 조성, 청소년 테마파크 조성, 제2스포츠타운 조성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모든 공약은 시민과의 약속인 만큼 어떠한 일이 있어도 반드시 지켜야 한다. 세부 실천계획을 수립하는 첫 단초부터 심도 있는 토론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김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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