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이상 외환 송금' 의혹 우리은행 전 지점장 구속영장

기사등록 2022/09/22 18:51:58 최종수정 2022/09/22 20:03:58
[대구=뉴시스]이무열 기자 = 대구 수성구 범어동 대구지방검찰청 전경사진. 2021.06.1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이상 외환 송금'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하고 업무상 알게 된 수사기관에 대한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우리은행 전 지점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22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우리은행 A 전 지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수천억원의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하고 업무상 알게 된 은행의 수사기관에 대한 금융거래정보제공에 관한 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6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중국계 한국인 등 3명과 공모한 다른 중국계 한국인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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