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이상 외환 송금'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하고 업무상 알게 된 수사기관에 대한 정보를 누설한 혐의로 우리은행 전 지점장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
대구지검 반부패수사부(부장검사 이일규)는 22일 외국환거래법 위반 등 혐의로 우리은행 A 전 지점장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A씨는 수천억원의 외화를 해외로 불법 송금한 범행에 공범으로 가담하고 업무상 알게 된 은행의 수사기관에 대한 금융거래정보제공에 관한 정보를 누설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지난 16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중국계 한국인 등 3명과 공모한 다른 중국계 한국인 B씨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대구지검 관계자는 "도망 및 증거 인멸의 염려가 있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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