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웅 중기부 기조실장 20억8천만원…아파트 2채 17억[재산공개]

기사등록 2022/09/23 00:00:00 최종수정 2022/09/23 00:05:43

9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

[서울=뉴시스]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기획조정실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오기웅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기획조정실장의 재산이 20억8000여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23일 공개한 '2022년 9월 고위공직자 수시재산공개'에 따르면 오 기조실장의 재산은 20억8529만1000만원이었다.

오 기조실장은 건물재산이 많았다. 본인 명의 서울시 마포구 창전동 아파트 10억5000만원, 배우자의 세종시 새롬동 새뜸마을4단지 아파트 6억5500만원 등 총 17억500만원으로 나타났다.

차량은 자신의 자동차 2대, 배우자 자동차 1개 등 총 3대였다. 액수는 9611만6000원으로 신고됐다. 예금은 4억5851만6000원으로 집계됐다. 본인과 배우자, 장녀의 예금 등이 포함됐다.

오 기조실장의 증권은 2억2510만1000원이었다. 자신의 상장주식 6218만4000원, 배우자 상장주식 1억6291만7000원이다. 금융 등 채무는 4억1123만2000원으로 나타났다.

이준희 전 중기부 기조실장의 재산은 건물, 예금, 채무 등을 포함해 10억8357만8000원이었다. 전년대비 2억4401만9000원이 증가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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