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문단은 철도·교통분야 대학교수와 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의정부시의 미래 철도망을 구상하고 민선 8기 공약사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자문단은 앞으로 의정부시 철도 정책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구체적인 로드맵, 실천계획 등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시는 지난 21일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제1차 자문회의를 열고 의정부시 철도사업 현황과 그동안의 철도 정책을 공유하며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의정부 균형발전을 위해 소외된 동부지역에 대한 철도 공급방안이 필요하다"며 "전문가들과 함께 지속적인 토론을 하고 향후에는 시의회 및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새로운 철도 정책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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