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 기관·단체 50여 개 참여
[울산=뉴시스]구미현 기자 = 울산시 중구는 ‘제4회 중구 복지박람회'를 오는 28일 태화강국가정원 야외공연장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종갓집 중구 복지를 누리다'라는 표어 아래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울산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최·주관하고, 고려아연(주)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한다.
개막식은 오후 1시 30분부터 식전 공연, 이웃돕기 유공자 표창 전달식, 개회사, 축사, 상징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기관·단체 50여 개가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홍보·전시·체험 공간(부스)을 운영하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 정보를 안내하고 복지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 중앙무대에서는 ▲팝페라 라루체 공연 ▲청소년 K-POP 춤 공연 ▲궁중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진다.
또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체험 ▲멋글씨(캘리그래피) 만들기 ▲나와 어울리는 색채(퍼스널 컬러) 알아보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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