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남구는 이천동 고미술거리와 신천둔치에서 '고미술과 인사하기'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이천동 고미술거리 일대, 주민 생활거점 공간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달은 23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된다.
23일에는 이천동 고미술거리 대봉옥션에서 토크콘서트를 연다.
24일에는 고미술협회 대구지부의 고미술품 경매를 중심으로 고미술품, 생활용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과 이천동 고미술거리 스토리 전시 등이 준비돼 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고미술과 인사하기 사업에 주민들이 참여해 문화 활동 혜택이 주변 상가들과 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길 바란다"며 "향후 주민들의 문화생활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구정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ding@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