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도시청년 대상…27일까지 접수
'의성샛별 탐사대'는 농촌에서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년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동부권역인 의성 금성면을 거점으로 10월 3일부터 11월 11일까지 6주 동안 진행할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서부권역에 치중됐던 청년유입 프로그램을 동부권역으로 확대, 청년들에게 좀 더 폭 넓은 지역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지역 정착에 관심있는 20~30대 도시청년은 오는 27일까지 '의성샛별 탐사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서류심사 및 비대면 면접을 거쳐 12명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주민과 유입청년들이 지역현안에 대해 협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지역의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시선들이 조명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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