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NH농협 대학생봉사단, 울산대서 홍보 활동

기사등록 2022/09/21 15:47:34

[울산=뉴시스] 유재형 기자 = NH농협은행의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0기 울산팀은 21일 울산대학교 축제기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단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2.00.21. (사진= 울산농협 제공)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NH농협은행의 대학생 봉사단 ‘N돌핀’ 10기 울산팀은 21일 울산대학교 축제기간을 맞이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생 봉사단의 가치를 알리는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선발된 전국 21개팀 130여 명의 ‘N돌핀’ 10기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홍보하고, 금융·경제 교육 등 교육 기부와 영농철 농촌일손 돕기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맞춤형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울산대학교 축제기간에 참여한 ‘N돌핀’ 10기 울산팀은 코로나19로 각종 행사들이 중지됐던 지역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게임과 선물을 준비해 축제를 다채롭게 만들었다.


◇시, 울산관광 활성화 위한 홍보여행

울산시는 21일 울산공항을 연계한 울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3개 항공사 및 공항공사 임직원을 초청해 ‘홍보여행’(팸투어)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보여행 참가자는 울산에 취항하는 3개 항공사(대한항공, 진에어, 에어부산), 공항공사, 울산공항출장소 주요 관계자 등 22명이다.

참가자들은 태화강국가정원, 대왕암공원, 장생포고래문화마을, Fe01 정크아트갤러리, 간절곶 등을 둘러보면서 울산관광의 우수함을 답사했다.


◇울주군 ‘간송 엄대섭 선생’ 추모제

울산 울주군은 지역 출신인 도서관 운동가 ‘간송 엄대섭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추모제가 울주선바위도서관 엄대섭 선생 동상 앞에서 열렸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추모제에는 각급 새마을문고 회장과 임원, 울주군새마을회, 범서읍 협의회, 부녀회 새마을지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엄대섭 선생은 1921년 1월 21일 울주군 웅촌면에서 출생했다. 1951년 경남 울산군 시절 개인 장서 3000여 권을 토대로 울산 사립도서관을 설립했다. 한국도서관협회 초대 사무국장을 맡아 전국 3만개에 이르는 마을문고 설치운동, 도서관 설립 및 개혁운동을 펼쳤다.

1980년 이런 공로를 인정받아 아시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막사이사이상 공공봉사 부문상’을 수상했고, 2004년에는 문화예술 발전 유공자로 ‘은관문화훈장’을 받았다.

이날 추모제는 분향, 헌다·헌화·헌시, 추모사와 추모곡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울주소방서, 특별 인명구조 훈련

울산 울주소방서(서장 정호영)는 9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울주군 웅촌면의 한 종합폐차장에서 특별 인명구조 훈련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각종 교통사고를 대비해 현장 훈련을 통한 구조대원의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사항은 ▲현장지휘관의 현장 위험성 평가 및 구조대원 안전관리 교육 ▲교통사고 현장 유형별 대응 절차 준수 교육 ▲장비 점검 및 상황별 임부 부여 ▲차량 문개방 장비를 활용한 문개방 ▲유압장비 및 에어백을 활용한 인명구조 방법 숙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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