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뉴시스]고여정 기자 = 대구시 중구는 2022 대구스트리트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의 모터페스티벌이다.
자동차 관련 업체들의 화합과 경쟁력 제고, 자동차 튜닝문화의 올바른 인식 유도, 정보제공 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슈퍼카, 올드카, 튜닝카 등 60여대의 희귀차량 전시, 리무진 시승 등을 진행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관람객을 위한 복주머니 보물찾기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며 "자동차골목 60여개 업체에서 사용가능한 자동차용품, 정비 등 할인쿠폰도 제공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행사도 펼쳐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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