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승격 1주년’ 기념행사

기사등록 2022/09/21 09:21:06

“디지털 대전환 리드하는 SW 기반 첨단융합학문 교육할 것”

2021년 9월 소프트웨어융합대학으로 승격

현판식과 우수학생 시상식 및 전문가 초청 세미나

[인천=뉴시스]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하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이 오는 23일 인하대학교 하이테크센터에서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승격 1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 김유성 인하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장, 신한용 인하대학교 총동창회장, 송길영 ㈜바이브컴퍼니(구 다음소프트) 부사장과 졸업생 대표 신승철 박사를 비롯한 내빈과 소프트웨어융합대학 교수진, 학생들이 참석한다.

인하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은 2021년 9월 1일자로 단과대학으로 승격했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수적인 소프트웨어 기반의 미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독립학부로 출범했던 첨단SW융합학부가 전신이다.

1978년 설립된 컴퓨터공학과와 2021년에 신설된 인공지능공학과, 데이터사이언스학과, 스마트모빌리티공학과, 디자인테크놀리지학과의 총 5개 학과가 소속돼 있다.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승격 1주년을 맞이해 코로나19로 미뤘던 현판식을 개최하고 우수 학생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어서 다양한 언론 및 방송 등에서 특강전문가로 활동하는 송길영 ㈜바이브컴퍼니 부사장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관련 최신 기술 동향 및 발전 방향을 소개하는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연다.

조명우 인하대학교 총장은 “첨단기술이 접목된 융합인재는 다가올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주역”이라며 “학문 간 경계에 머무르지 않고 초월할 수 있는 상상력과 창의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시키는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웨어융합대학 승격 1주년 기념행사’에 관한 문의는 인하대학교 소프트웨어융합대학행정실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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