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롯데마트는 가을 생 찰옥수수를 오는 22일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등 5개점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가을 생 찰옥수수는 생육 시기에 일교차가 커 여름에 수확한 옥수수보다 더욱 차진 식감이 특징이지만, 제철인 여름보다 출하량이 적어 대형마트가 취급하기는 어려웠다.

가을 생 찰옥수수를 대형마트에서 판매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롯데마트는 강원도 동해시, 영월군 등에 있는 옥수수 산지를 추가 발굴해 가을에도 생 찰옥수수를 신선하게 맛볼 수 있도록 사전 기획했다. 강원도 옥수수는 고랭지 산지가 많아 찰기와 고소함이 뛰어나다. 개당 가격은 99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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