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어울림 책 축제' 연다…독서문화 진흥

기사등록 2022/09/20 10:05:22

독서·체험·전시 등 21개 프로그램 진행

[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오는 24~25일 형곡공원, 시립도서관 일원에서 '제1회 구미 어울림 책 축제'를 연다.

책 읽는 도시 구미의 독서문화 진흥을 위해서다.

구미시립중앙도서관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책을 통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축제로 진행된다.

작가 강연, 공연, 전시, 체험, 이벤트 등 21개 다양하고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민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가족 독서 골든벨', '천연 비누 만들기', '알뜰도서 교환' 등이다.

북크닉 kit(책+보드게임+돗자리) 무료 대여 부스를 운영해 시민에게 힐링과 재미를 선사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20일 "낭만적인 계절 가을날 책 축제 현장을 찾아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한껏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구미시립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s://lib.gumi.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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