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집 찾은'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대구시와 연고 협약

기사등록 2022/09/19 16:42:14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와 연고지 협약식을 체결했다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31일 오후 대구 수성구 SW융합기술센터에서 열린 '대구 디지털 혁신 비전 선포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8.31. lmy@newsis.com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시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19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대구시와 연고지 협약식을 체결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대구에 정착한 가스공사는 연고지 협약 난항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체육관과 연습장 사용이 매끄럽지 않은 환경에서 2021~2022시즌을 치렀다.

그러나 지난 7월 홍준표 시장이 새롭게 부임하면서 협의에 급물살을 탔고, 시도 가스공사의 연고지 정착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앞으로 가스공사와 대구시는 대구시민에게 프로농구 경기를 통한 건전한 여가생활 기회를 제공하고, 대구 스포츠문화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 기여 등 다양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유도훈 감독이 이끄는 가스공사는 비시즌 동안 국가대표 가드 이대성을 영입했고, 필리핀 국가대표 벨란겔을 아시아쿼터로 데려왔다. 또 센터 은도예를 영입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로 전력을 보강했다.

지지부진하던 연고지 문제까지 해결하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다음달 개막하는 컵대회와 2022~2023시즌 정규리그를 맞을 수 있게 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준표 시장, 채희봉 가스공사 사장, 박영기 대구시 체육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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