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더불어민주당 신영대 국회의원실과 협업해 이뤄졌으며, 침수 피해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관내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피해 복구 지원 물품은 쌀을 비롯해 과일 세트, 김, 라면, 참치 통조림 선물 세트, 휴지, 세제 등 피해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했다.
한전 군산지사는 군산지역 내 취약계층 5가구를 선정하고 약 1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했다.
박정순 한전 군산지사 사회봉사단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군산 지역의 침수 피해가 크다는 기사를 보고 안타까운 마음을 가지고 있었는데 신영대 국회의원실과 함께 지역 주민들을 도울 기회가 생겨 다행"이라며 "피해를 본 분들에게 조그마한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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