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유다연 인턴 기자 =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전 수영선수 박태환에 100일 된 여자친구 임사랑을 소개시켜 준다.

21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모태범, 임사랑 커플의 100일 기념 저녁 데이트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모태범은 임사랑의 추천으로 분위기 좋은 재즈바에 도착한다. 재즈바에서 임사랑은 피아노로 모태범을 위한 곡을 연주한다. 이에 모태범은 "나는 진짜 행복한 남자"라며 뭉클해 하더니 박력있는 기습키스로 화답한다.

그런가 하면 모태범은 "100일을 맞아 준비한 게 있다"며 절친 박태환을 초대해 임사랑을 소개해준다. 박태환은 심상찮은 분위기에 "프러포즈 했어?"라고 묻고 모태범은 "100일이야"라고 답한다. 이에 박태환은 "100일에 나를 왜 불러"라고 역정을 낸다. 그의 역정에도 불구하고 모태범과 임사랑은 커플링을 자랑하는 등 애정행각을 펼친다.

잠시 후, 임사랑은 박태환을 향해 "태범 오빠의 전 애인을 보는 느낌"이라며 "둘이 있을 때 태범 오빠가 제 얘기 많이 해요?"라고 묻는다. 이에 박태환이 솔직히 대답한다고 해 그의 대답에 대한 흥미를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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