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942명 코로나19 확진…사망자는 1명

기사등록 2022/09/19 10:22:48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0시 기준 1만9407명을 기록한 19일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9.19. kkssmm99@newsis.com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대구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00명 미만을 기록했다.

19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42명(해외유입 3명 포함)이다.

누적 확진자는 106만968명(해외유입 1784명 포함)이다. 지난 18일 하루 3378명이 완치돼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103만6318명이다.

대구지역 구·군별로 보면 달서구가 277명으로 가장 많았고 수성구 184명, 달성군 120명, 북구 117명, 동구 101명, 남구 45명, 서구 40명, 중구 21명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타 지역은 3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 비율은 60대 이상이 25.8%로 가장 많다. 10대가 16.5%로 뒤를 이었고 40대 15.2%, 30대 11.6%, 20대 11.5%, 50대 10.7%, 10대 미만 8.7% 순이다.

하루 동안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1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469명이 됐다.

현재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7929명이며 재택치료자는 1만5345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0.3%(277병상 중 84병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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