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층 52.0%…지난해 상반기 대비 7.3%p 상승 고무적
고효열 부시장 "지역경제 활성화 다양한 시책 추진"
19일 시에 따르면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고용률 68.3%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지난 2013년 이래 최고치이자 지난해 상반기 대비 5.3%p 상승했다. 아울러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고용률 65%를 3.3%p 초과 달성했다.
시의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약 6만 명이다. 경제활동 참가율은 69.2%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p 상승했고, 실업률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1%p 감소했다.
성별 고용률은 남성 75.9%, 여성 60.3%이다. 특히 청년층(15~29세) 취업자 수가 약 1100명이 증가, 고용률 52.0%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7.3%p 대폭 상승했다.
신중년과 여성,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재정 일자리 사업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 청년들 지역살이를 위한 창업 육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고효열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함께 신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겠다"며 " 시민과 기업 모두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y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