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오후 9시 '태풍경보' 발효

기사등록 2022/09/18 18:30:12 최종수정 2022/09/18 18:42:41
[서울=뉴시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9시 핸재 태풍 '난마돌'은 일본 가고시마 남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에서 태풍 강도 '매우 강'의 세력으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이날 오후부터 제주 전 지역에 태풍 특보가 발효될 예정이다. (그래픽=안지혜 기자)  hokma@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기상청은 18일 오후 9시 부산지역에 태풍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이번 태풍에 따른 예상강수량(18~19일)은 50~100㎜(많은 곳 150㎜ 이상)이다.

부산기상청은 "밤부터 19일 낮 사이 부산에는 시간당 30~60㎜의 매우 강한 비와 최고 15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또 순간풍속 초속 25~35m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을 것으로 부산기상청은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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