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2022년 공공스포츠클럽 회장배 파크골프대회 개최

기사등록 2022/09/18 17:46:55

[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지난 17일 오전 9시 남해스포츠파크에서 '2022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회장배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에서 주최·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장충남 남해군수를 비롯해 하영제 국회의원, 김오영 경상남도체육회장. 남해군의회 임태식 의장 등 관계자 1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에는 관내 150여명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참가해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뽐냈다.

대회는 개인전 남자부(시니어, 일반) 여자부(시니어,일반) A·B코스 2회 36홀 스트로크플레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편성은 참가신청에 의거 남녀 또는 부별 구분 없이 4인 1조로 편성했으며 순위 결정은 A, B코스  2회 36홀 최저 타수로 결정됐다. 단 입상권내 동점자는 서든데스 경기방식을 적용해 순위를 결정했다.

남해군 공공스포츠클럽 관계자는 “올해 2회째인 남해군공공스포츠클럽 회장배 파크골프대회는 지역의 우수한 클럽회원들이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와 함께 파크골프 인구 저변확대 및 장수노인스포츠 활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