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구미시에 따르면 이 장관은 전날 구미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지역 연구개발(R&D) 생태계 활성화 세미나'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세미나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이달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김영식·구자근 국회의원, 안주찬 구미시의장,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윤석진 한국과학기술원(KIST) 원장,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구미가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에 최적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신산업 육성 등 특화단지 구축사업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 장관은 "구미가 신산업 육성을 통해 첨단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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