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부산 연제구는 오는 24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2년 가을맞이 가족숲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제구에 거주하는 유아 포함 모두 60가족을 모집해 가족과 함께 산과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다.

행사에는 모험의 숲과 오감만족의 숲, 관찰의 숲, 사랑의 숲 등  체험 부스가 설치돼 ▲밧줄 놀이터 ▲도토리 팽이 돌리기 ▲나무타일 냄비받침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가 진행되는 배산 편백 유아숲터는 산림교육 활성화 및 배산 그린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6월 준공됐고, 모험놀이대, 어린이짚라인 등 다양한 놀이시설 및 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있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연제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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