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고을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은 기술 인재를 유관기관들이 교육하고 취업을 통해 지역에 정주하도록 유도하는 교육부 공모·선정 사업이다.
사업에는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과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에 3년 동안 50억원이 지원된다.
또 업무협약한 광주그린카진흥원은 '미래형 운송기기'분야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총 32시간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에너지밸리기업개발원은 '에너지산업 분야'에 참여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선공사 교육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2주 동안 진행한다.
광주시교육청은 19일 광주교육연구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365 스터디룸 조성 사업' 관련 운영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스터디룸의 개인별 학습공간 조성 방안, 팀별 토의·토론 학습공간, 정보 검색 공간, 무료 와이파이 환경 등의 시설 구축, 스터디룸 운영방안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 운영사례 등을 발표하고 학교 현장의 의견도 수렴한다. 설명회는 스터디룸 조성을 신청한 일선 고교 37개교의 교감, 사업담당 교사 등이 참석한다.
한편 시교육청이 학생들을 대상으로 스터디룸에 대해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10명 중 7명이 개인별 학습공간을 선호하고 주 3회 이상 이용하겠다고 응답했다.
호남대학교와 제31보병사단은 국군의날을 기념해 오는 27일 '2022 군장병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본선에 진출한 총 16개 팀 64명이 참여해 배틀그라운드 종목 전체 3라운드가 진행된다.
우승팀과 2위팀에는 31사단 자체 시상과 포상이 주어지며, 하나은행에서 제공하는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선수 사인 기념품이 부상으로 제공된다.
이번 대회는 e스포츠산업학과 이준혁 학생과 이윤범 배틀그라운드 전담코치가 중계하며 '호남대TV'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 된다.
전남대학교는 기계공학부 이동원 교수가 '2022년 한국센서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수는 '약물 처리된 심장세포의 세포 수축력 측정을 위한 병렬 폴리머 캔틸레버 제작'이라는 논문 발표를 통해 한국 센서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교수는 2013년부터 한국센서학회 이사, 부회장, 센서학회지(JSST)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한국센서학회는 센서 관련 학술과 기술 향상을 위해 1991년 창립됐으며 전국 7개 지부, 600여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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