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 대학생들은 청년 일자리 사업에 대해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청년정책 지원사업 등 진로 문제와 관련된 사항에 대해서도 질문이 이어졌다.
또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경쟁력이 약화되고 있는 지방대학의 육성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조현일 시장은 “청년이 잘되고, 청년인 대학생이 잘되고 대학생이 많은 경산이 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젊은 인재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취업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경제, 문화, 주거 등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산시는 청년지원사업으로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양성사업 ▲청년 키친랩 사업 ▲경북형대학일자리센터 운영 ▲청년예비창업가육성사업 ▲창업보육센터 지원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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