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보은군은 지역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확대를 위해 '보은군 청년위원회'를 발족했다고 16일 밝혔다.
청년위원회 위원장은 강성환 부군수, 부위원장은 ㈜우성 김우성 대표가 맡았다. 위원은 15명을 위촉했고, 임기는 2년이다.
앞으로 위원회는 지역 청년 정책 기본계획, 방향 설정, 심의 등을 맡는다.
군은 청년 일자리 및 고용 정책과 함께 청년주거 안정, 청년문화 활성화, 청년복지 확충, 청년권리 및 참여기회 확대 등을 갖춘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오는 11월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최재형 군수는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해 이들이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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