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파주, 10월6일 포천…현장면접, 취·창업 컨설팅관 운영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도내 시·군 일자리센터와 협업해 경기북부지역 구인 기업과 여성 구직자를 연결하는 '일뜰날' 박람회를 파주시와 포천시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경기북부 구인기업 수십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대면으로 진행된다. 오는 22일 파주시 경기인력개발원과 다음 달 6일 포천시 소홀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열린다.
박람회장은 현장면접 등 채용절차를 진행하는 채용관, 취업컨설팅 및 창업컨설팅관, 기타 부대행사 등으로 운영된다. 참석자는 누구나 부대행사인 이력서 사진 촬영, 취업 타로보기, 직업체험 등 취업 테마 행사에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앞서 재단은 지난 6월 구리 실내체육관에서 구리일자리센터와 협업을 통해 제1회 '일뜰날'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하고, 여성 구직자 300여 명 이상의 취업처 연결을 지원한 바 있다. 오는 11월에는 의정부시에서 제4회 '일뜰날'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