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현장방문은 자치행정위원회 백슬기 위원장을 비롯한 유은희 의원, 고선희 의원, 이한종 의원, 김남원 의원, 이영철 의원, 홍순서 의원과 관련 직원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센터 시설 곳곳을 시찰하고, 사업 안내와 문제점을 청취한 뒤 향후 센터 운영방향 및 해결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센터는 설립 이후 지난 3년 동안 민간위탁으로 운영되었으나 위탁기간의 만료 후 올해 9월 2일부터 서구청에서 TF팀을 구성해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이와 관련 현재의 운영현황 및 운영방식 변경에 따른 문제점 등에 대한 활발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백슬기 위원장은 “센터가 주민 간 소통의 거점이 됨으로써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키우고, 네트워크를 활성화 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이 다같이 성장할 수 있도록 서구의회 의원들과 함께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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