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라운드 김범석의 각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기사등록 2022/09/15 19:50:04

차명석 LG 단장 "김범석, 한국야구 대명사 될 것" 기대

[서울=뉴시스] 김범석(왼쪽)과 김서현(사진=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LG 트윈스의 첫 번째 선택은 포수 최대어 김범석(18·경남고)이었다.

LG는 15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3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전체 7순위로 김범석을 호명했다.

키 178㎝·체중 95㎏의 신체 조건을 갖춘 김범석에 대해 LG는 "장타를 칠 수 있는 파워와 정확도 높은 타격 능력을 갖췄다. 변화구 대응 능력도 좋다"고 평가했다. "송구 동작이 간결하며 상황 판단이 빠르고 투수를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의 포수"라고 보탰다.

차명석 LG 단장은 "김범석이라서 뽑았다. 김범석은 한국 야구의 대명사가 될 것"이라며 김범석 지명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1라운드 영광을 안은 김범석도 기쁨을 드러내며 단단한 각오를 다졌다.

현재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고 있는 제30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에 참가 중인 김범석은 구단을 통해 "명문구단 LG에서 부족한 저를 뽑아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차명석 단장님께서 드래프트장에서 '김범석'이 프로야구의 대명사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는 말씀에 어긋나지 않도록 최고의 포수가 되기 위해 열심히 준비하고, 팀에 꼭 필요한 선수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지금까지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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