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시내버스 급정거 사고…승객 7명 부상

기사등록 2022/09/15 11:09:50 최종수정 2022/09/15 11:14:40
[부산=뉴시스] 급정거 사고 난 부산 시내버스. (사진=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15일 오전 8시 22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도로에서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갑자기 섰다.

이로 인해 버스 승객 8명 중 20대 여성 1명의 팔이 골절되는 등 2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또 나머지 승객 5명이 가벼운 부상을 입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경찰은 "시내버스가 교통 정체로 멈춰선 앞 차량을 뒤늦게 발견하고 급정거를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경찰은 버스 기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