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14일 2692명 확진…전날보다 473명 줄어

기사등록 2022/09/15 09:10:55 최종수정 2022/09/15 09:31:41

사망자 1명 발생, 누적 감염자 75만8483명


[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자 2692명이 발생했다.

15일 충북도에 따르면 전날 자정 기준 청주시 1315명, 충주시 388명, 음성군 201명, 제천시 183명, 진천군 166명, 증평군 119명, 옥천군 115명, 영동군 94명, 괴산군 54명, 보은군 34명, 단양군 2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검사 유형별로는 보건소 574명, 의료기관 123명(이상 PCR),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1995명이다.

지난 13일 3165명보다 473명이 줄었다. 일주일 전과 비교하면 210명이 많다. 도내 하루 감염자 수는 하루 만에 2000명대로 떨어졌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몇 사람을 감염시키는지를 나타내는 재생산지수는 0.86이다.

입원환자는 1만2550명이다. 병원 30명, 재택치료 1만1647명, 다른 시도 확진자 873명이다. 이들 중 위중증 환자는 9명(0.07%)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1명이 발생했다. 영동 거주 80대, 충북 831번째다.

도내 치명률은 0.11%다. 보유 병상은 182개이며 37개(20.3%)가 사용 중이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75만848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이날 0시 현재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110만5794명(69.5%)이 마쳤다. 4차 접종은 대상자 가운데 41.6%인 27만6875명이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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