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화합"…진안군, 17일 제1회 청년의 날 행사

기사등록 2022/09/14 16: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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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다양한 곳에서 활동하는 청년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진안군은 오는 17일 진안읍의 만남의 광장에서 '제1회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년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나아갈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열심히 살아가는 청년들의 일상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진안군 청년협의체(회장 육성룡)를 중심으로 4-H, 청년회의소 JC, 문화아리가 참여한다. ‘플레이(PLAY) 청년, 플라이(FLY) 진안’을 주제로 청년선언문 낭독과 유공 청년 표창식 등으로 시작된다.

이어 진무장 청년연대 실천문 낭독과 청년 토크콘서트, 부대행사(프리마켓, 체험) 등 다양한 참여형 행사로 꾸려진다. 부대 행사로 일자리 홍보부스와 어울리게 색깔을 찾아 의류나 액세서리 코디에 활용할 수 있는 퍼스널컬러체험, 면접용 사진찍기 체험, 지역 청년창업가의 농산물·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프리마켓 등도 마련된다.

전춘성 군수는 "신선한 가을날, 진안의 미래 청년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에 많은 청년이 함께 참여해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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