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경산시에 따르면 첫째 날인 24일에는 풍년 기원 농악과 창작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갓바위 소원성취 어린이 찬불가 경연대회, 시립합창단 공연, 대북&모듬북 공연, 통기타 라이브 공연 등이 이어진다.
이날 저녁에는 가족들과 함께하는 무료영화 상영이 있을 예정이다.
25일은 태권도 시범단 공연, 경산시립극단의 ‘경산연가’ 연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 달마 퍼포먼스 및 범패 공연, 갓바위 소원성취 봉축시 낭독, 주제공연 ‘댄스컬 어머니의 소원’ 이 진행된다.
마지막 이벤트인 갓바위 소원성취 음악회에는 설운도, 소찬휘, 진시몬, 박우철, 서지오 등 가수들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소원 향초 만들기, 소원엽서 쓰기, 합격 기원 찹쌀떡 만들기, 달고나 체험, 말 먹이 주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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