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지역 소상공인 3만6924업체, 종사자 8만6429명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박은희 김해시의원은 소상공인 종합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하자고 제안했다.
박 의원은 14일 경남 김해시의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늘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종합건강검진을 지원해야 한다"고 했다.
그 이유는 "소상공인들은 생업을 위해 건강을 돌아볼 여유가 없는 경우가 많아 비용 지원을 통해서라도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 종합건강검진 지원비를 2023년 당초 예산 편성에 책정하자고 건의했다.
일부 지자체는 연 기준 1인당 25만원 수준의 ‘소상공인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했다.
김해지역 소상공인은 3만6924업체에 종사자는 8만6429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w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