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1000만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
군은 동상면과 소양면에 잠재돼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인문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군은 ‘완주군 동상·대아 호반 길에서 듣는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동상면 위봉산성, 위봉사, 위봉폭포 등 역사명소를 찾아 태조어진을 지키기 위한 노력, 수만 마을이 된 사연, 대아수목원 등을 탐방한다.
이 프로그램에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에 힘쓴 보건소 의료진 등이 참여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공모사업을 통한 국비확보로 질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됐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격무에 지친 보건의료진을 대상으로 완주군 역사 인문자원을 통한 힐링과 회복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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