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심뇌혈관질환 예방 ‘자기혈관 숫자알기' 캠페인

기사등록 2022/09/13 11:35:18
전북 완주군청 전경. (뉴시스DB)
[완주=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완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통한 주민 건강 향상에 주력한다고 13일 밝혔다.

완주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9월 한 달간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써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측정해 인지하고 관리를 통해 건강한 혈관을 유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전개된다.

캠페인은 홈페이지, SNS, 버스, 레드써클존 홍보부스 운영, 현수막 게시, 거리 홍보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실시된다.

전북도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사업지원단, 우석대 간호학과, 예수대 간호학과 등 지역사회 기관과 협력해 진행한다.

군은 보건소와 군청, 와일드푸드 축제장 등에 홍보부스를 설치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건강상담, QR코드를 활용한 30초 영상 교육, 만성질환관리 리플릿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모두가 심뇌혈관질환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정기적인 교육·홍보·상담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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