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사람은 12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LA)의 마이크로소프트 극장에서 열린 에미상 본 시상식에서 '버라이어티 스케치 시리즈'의 시상자로 등장했다.
특히 '오징어 게임' 속 '영희 인형'이 무대 위에 등장했고, 두 사람이 영희의 눈을 피하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퍼포먼스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해당 부문은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이하 SNL)에게 돌아갔다.
한편 이날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던 정호연의 수상은 불발됐다. 곧 수상자 발표를 앞둔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이정재는 수상이 유력하다고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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